하루일과 중 빼놓을 수 없는 신나는 놀이시간

마르코는 청금강과 홍금강 사이에서 태어난 2세대 마카우라서
청금강의 성격과 홍금강의 성격이 섞여있어요
(사실..... 청금강에 좀 더 가까운 ;;;;;;;;;;;;;;;;;;)
그래서인지 몸으로 놀고 부리로 파괴하는걸 더 좋아해요

덩치가 큰 만큼 에너지도 넘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놀이를
해야하는데 그중에서 잡기놀이가 제일이에요

아기처럼 막~ 도망갔다가 안보이게 숨으면 찾으러 달려오고
또 잡으러가자 하면서 쫓아가면 후다닥 도망가기를 무한반복
신나게 놀때의 표정을 보면 엄청 개구진 아기같아요

그렇게 놀다보면 시간도 후다닥 에너지는 고갈 ㅋㅋㅋㅋㅋ
마르코와 놀아줄려면 체력도 좋아야해요

영상을 다시보니까 분명히 같이 신나게 놀았는데 왜 엄마가
더 신난것처럼 보이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