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5 17:38:26 작성자 : 김병창

◀ＡＮＣ▶
개장한 지 한달여가 지난 동궁원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과 편의시설 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김병창 기자
◀ＥＮＤ▶
◀ＶＣＲ▶
부모와 함께 버드파크를 찾은 외국인 아이가 앵무새를 팔에 올려놓고 신기한 듯 바라보며 즐거워합니다

5천 제곱미터 규모의 유리온실로 된 버드파크는 국내 최초의 체험형 화조원으로, 조류 외에도 어류와 파충류 등 250종 천여 마리의 동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ＩＮＴ▶
(다양한 새를 보고 만질 수 있어 신기하다)

2천8백 제곱미터 규모의 유리온실로 된 식물원에는, 야자와 보리수 등 4백 종 5천5백여 그루의 아열대 식물이 심어져있습니다.
◀ＩＮＴ▶
(식물들이 크고 푸르러서 참 좋다)

동궁원의 관람객은 지난 달 10일 개장 이후
지난 10일까지 한달 동안 6만6천4백여 명,

주말과 휴일에는 3,4천 명에 이르고
평일에는 천5백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 관광객의 비율이 70%에 가까와
동궁원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공간이 넉넉치않고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부족합니다.
◀ＩＮＴ▶
(주차장 편의시설 보완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버드파크와 식물원 외에 다양한 농업체험시설을 갖춘 동궁원이 침체된 경주 관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