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119 구급대를 동경하는 아이가
우연히 훈련중인 소방서 앞을 지나갑니다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하염없이 손인사를 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난 후 아이에게 답인사를 해주십니다
처음엔 계급이 높으실것 같은 소방관님께서 먼저
인사해주시곤 잘생긴 대원이 인사해줘야한다고
이리와서 인사해 하며 재밌는 농담까지 해주시고
다른 대원님께선 하트까지 날려주셨어요 동영상은
다 못찍었지만 하트도 몇번 더 날려주셨어요

아이에겐 정말 큰 선물 이였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