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코뉴어 새끼들과 눈테모란앵무새 옹기종기
다같이 산책나왔어요
4월 첫째주가 벚꽃절정이였나봐요
일년에 만에 본 벚꽃들을 반가운지 아랑사랑이 정신없이 뜯고 뱉고을 욜시미도 하더라구요
새끼 코뉴어들도 처음본 벚꽃이 신기한지
부리로 촉감놀이하듯 느껴본거처럼보였답니다~

벚꽃구경 다하고 공원쪽에 돚자리 깔아둔 곳에 가는데
미리 와있던 아빠는
벌써 그분이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빠 잔다고 했더니
듣고 있던 아랑이가~~~
글쎄 애들이 다그래요~ 맨날 힘들어 ㅋㅋㅋ
말하는데 알구~~ 편집하다가 빵터졌어요
아빠를 어떻게 애취급을하고~~
아랑이 너 이제 아빠누나 다 보육할거니?
다 돌봐줄거야?
점점 엄마가 될려는거니?
애들이 다그래요`~ 그다음 한말도 기가막혀요 ㅎㅎ
04:28 이부분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