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전도행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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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행복충전소TV Date21-02-01 00:00 Hit19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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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P1sw73QfE 4-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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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인상 깊은 예화를 소개한다.
2차 대전이 끝난 후 연합국보다 더 피해가 컸던 당시 독일은 폐허가 된 곳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전쟁을 시작한 나라인지라.. 아무도 독일을 돕거나 후원하는 나라는 없었다.
그런데 가장 피해가 심했던 독일의 한 마을에 그저 사람들이 손 놓고 어찌할 바를 몰랐을 그 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나 폐허가 된 집을 거둬내고 다시 집을 수리하고 마을 곳곳을 예전처럼 사람사는 곳으로 만들어 놓기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은 그들에게 "도대체 누구신데.. 이렇게 고마운 일을 하느냐?" 물었지만 그들은 "그냥 이웃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고만 말할 뿐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나고 그들은 다시 다른 마을로 간다며 떠났다.
마을 주민들은 그들이 너무 고마왔고, 너무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기에..적국의 마을에 들어와 이런 봉사와 헌신을 해 주는가..
나중에.. 그들은 그 사람들이 퀘이커 교도(무교회주의로 알려진) 라는 사실을 알고 마을 주민 전체가 다 퀘이커 교로 개종을 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 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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