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딘가 아파보이는 뿌꾸,
어디가 아픈지 말해주면 안되겠니?!!

새들은 맹금류를 제외하고는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꽁꽁 숨겨요. 아픈 모습이 심한 경우 이미 예후가 좋지 않은 상황일 수 있으니, 앵집사들이 항상 평소 상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답니다 ㅠㅠ
또 앵무새는 햄스터, 도마뱀 이런친구들과 같은 특수동물이라서 개/고양이처럼 진료해주는 동물병원 찾기가 힘들어요. 일반적인 동물병원에 갔다가 응급한 상황에 치료를 못받을 수 있으니 꼭 사전에 앵무새를 치료하는 병원을 (최소 두 곳 정도) 알아두세요!

#모란앵무 #중년앵무 #앵무종합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