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면 춤! 애교면 애교! 못하는 게 없는 오늘의 주인공, 앵무새 패치!
처음 본 사람에게도 날아와 손에 얌전히 앉을 정도로 낯을 가리지 않는데.

하지만 보호자의 남편과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사납게 돌변!
그에게 날아가 인정사정 없이 공격을 퍼붓는다.


보호자가 결혼하기 전부터 키웠다는 패치.
보호자가 남편과 결혼해 신혼집에 데려오게 되면서
보호자의 남편을 향한 공격이 시작됐다고.

그런 패치에게 짝을 지어주고자 수컷 앵무새 욜로를 데려온 보호자.
하지만 남편을 향한 패치의 공격성이 멈추기는커녕
수컷 앵무새 욜로까지 괴롭히기 시작했다는데.

이러한 앵무새 패치의 공격 시그널을 분석하기 위해 심용주 전문가가 직접 출동했다.
평소 높은 곳에만 앉으려는 패치.
전문가는 이러한 패치의 행동이 보호자의 남편을 질투하고
사람보다 우위에 서려는 심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는데.

'애니멀 시그널'에서 앵무새의 공격성을 낮추는 솔루션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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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459\u0026s_hcd=\u0026key=20210513092646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