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어제 이소한 코니와 연두의 사이에서 나온 레드옐로우사이드코뉴어 '초롱이'입니다...오전까지 이름이 '지니'였는데 저녁때 이름이 '초롱이'로 바뀌었습니다...직접 자작한 육추기에서 잘 자고 적응하고 있구요...이유식 먹이는 것도 절반은 성공한듯 싶어요...글구, 남들이 이야기 해주시는 내용과는 달리 어미에 의해서 육아가 되었지만 집사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걱정과 달리 너무나 의외였어요...손도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집사들 품에 안기는 것을 좋아하더군요...몇일만 지나도 집사들 껌딱지 될것 같습니다...제가 전에 말씀드린 부모새에 의해서 키워진 1달 넘은 아가들도 애완조로 만들겠다는 뜻이 이루어질듯 싶습니다...건강하게 잘 키워서 가족에게 입양시킬 예정입니다...연두랑 붕어빵인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