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 번식기긴 온 듯 하지만 저는 짝이 아닌 친구를 데리고 왔어요.
앵두는 둘이 있는걸 더 좋아하거든요(정말?)
근데 신비가 아직 어리고 뭘 몰라서 형아인지 오빠인지 모르는 앵두 밥그릇을 뺐어버려서 밥그릇을 2개 넣어주고 물그릇으론 막걸리사발에 넣어줬는데 다행히 잘먹어요.
신비는 아직 어려서 발에 힘도 없고 이유식도 먹어야하는데 이유식을 주면 있는 힘껏 뱉어버려요. ㅋㅋ
알곡도 잘먹는거 같으니 다행이긴해요.

#앵무새 #코뉴어 #새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