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5일 수요일...어제까지 얌전했던 막대 코뉴어 '모두'의 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새장 주변의 골목을 누비며 골목대장을 자처하고 초롱이 밥그릇을 접수하려고 하네요...^^...역시, 아빠 코니를 닮아서인지 엄청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노는 성격을 가진듯 싶어요...그리고 엄청 잘 먹고 힘도 세고 더 건강한 아이인걸 확인했어요...조만간, 호두네 집으로 입양을 가는데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평생 호두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