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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는 말은 다 반대로 하는 8살 사춘기 앵무새 #앵무새 #8살 #사춘기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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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8회 작성일 2025-03-21 00:0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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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는 말은 다 반대로 하는 8살 사춘기 앵무새 #앵무새 #8살 #사춘기앵무새
이 금쪽이를 어쩌지??

심심할까봐 빈 생수병에 잣을 넣어 줬어요.
보통의 마르코 였다면 뚜껑따서 병을 물고
고개를 젖힌 후 목 스냅을 이용해서 잣을
하나씩 빼서 먹었을 거에요.

지금은 반항심 풀충전 상태의 사춘기 모드라
뚜껑을 따서 먹으랬더니 병을 씹어 찢어놓고
잣 하나 입에 들어갔다 그랬더니 냅다 뱉어
버리는 효조스키

원래 사춘기가 다 이런거죠?
엄마가 뭐라고 얘기하면 다 반대로 하고싶고
조용히 할수 있는것도 시끄럽게 오버하며
나 기분안좋아 티 팍팍내고 ㅋㅋㅋㅋㅋ

앵무새나 사람이나 똑같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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