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가 간식을 눈앞에 두고도 못 먹은 이유는? #앵무새 #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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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는 호기심도 많지만 겁도 많아요.어떤 날은 소리 때문에, 어떤 날은 색깔 때문에
예민해지고 겁을 먹어요.
엄마 아빠의 헤어스타일 변화, 착용하는 옷과 소품 등
언제 무엇때문에 겁을 먹고 무서워할지 예측할수가
없어요.
첼로는 오늘 새로운 무서움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보기엔 그냥 담요지만 이 녀석에게는
발조차 딛지 못할 낯설음 이었어요. ㅎㅎㅎㅎ
그 좋아하는 잣이 눈앞에 있어도 다가갈 용기가 없어
10분넘게 쳐다보다가 먹지도 못하고 결국 발길을
돌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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