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결말포함]시체를 살려내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을!!! 100조각을 내도 죽지않는 지상 최강 좀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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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정오비디오 Date20-09-11 00:00 Hit2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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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xLZZaapZe0 4-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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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1985년작 바탈리언입니다.
원제는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이지만, 너무 길고 해석하도 애매해 일본에서 붙인 제목 그대로 "바탈리언"으로 정해졌습니다.
바탈리언은 군대, 대대, 떼거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편의 감독은 댄 오베논으로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에이리언 시리즈, 토탈리콜 등의 각본을 맡았습니다.
바탈리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좀비들과는 조금 다른데요.
기존 좀비들은 살아있는 사람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가 되는데,
바탈리언의 좀비들은 살아있던 죽어있던 가리지 않고, 좀비가 됩니다.
그래서 백골도 살아나고, 반으로 쪼개진 개도 살아납니다.
죽이는 것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머리를 관통해도 죽지 않고, 목을 잘라도 죽지 않습니다.
토막을 내도 죽지 않죠?
결국, 태워야하는데, 태우면 죽기는 하는데, 더 많은 좀비를 만들어 냅니다.
좀비들의 상태도 다르죠.
도구사용도 가능하고, 말도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란 걸 해버립니다.
이 정도면 세계정복도 꿈은 아닙니다.
좀비물이 대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표현하기 위한 소재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대부분 암울하고, 불편한 이야기 전개가 대부분인데,
바탈리언은 굉장히 유쾌한 영화입니다.
제가 보고 웃을 정도면 아이들도 볼 수 있다는 거죠.
아~~ 이건 19금입니다.
영화에서 오류라기보다는 조금 비튼 부분이 있는데요.
재향군인병원의 사고는 1969년이라고 했지만,
그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1968년 개봉하였습니다.
또한, 인도에서 온 이빨이 멀쩡한 사람 뼈는 다시 살아나지 않는 거로 봐서 플라스틱이 확실한 그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애처가이신 구독자 "나대엽"님께서 요청해주셨는데요.
배우자분께서 너무 재밌게 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영업 멘트로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 남겨주셨는데, 에고~~~~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보다, 오늘은 기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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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실화가 아닐 것 같지만, 시작부터 실화라고하니 일단 믿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의료용품 도매가게 유니다.
프랭크는 신입사원 교육으로 야근입니다.
사장은 어떤 사건이 생겨도 자신을 부르지 말라고 하며 퇴근합니다.
시작부터 밑밥을 사정없이 까는데요.
딱봐도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형인데, 인도에서 온 진짜랍니다.
야근을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 국제 협약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검색결과가 없습니다.(실제 검색 화면)
온갖 걸 다 납품하네요. 반이 잘린 개도 있고,
진짜 시체도 있습니다.
신입 프레디는 가장 이상한 일이 뭐냐고 묻고,
프랭크는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실화라고 이야기하는데요.
1969년 피치버그 재향군인 병원에서
화학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시체들이 깨어난 사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군요.
사건이 터지자 미군은오염된 시체를 파내고 모든 일은 극비에 붙여졌다고합니다.
그리고., 그 시체가 지하 창고에 있다는데요.
왠지 그럴듯해보입니다.
시체를 보러가는 두사람.
밀봉된 통에는 긴급상황 시 연락처가 적혀있고, 뚜껑을 열자 미라같은 시체가 있습니다.
공병의 자부심으로 제작한 통은 완벽한 상태로, 가스가 세어나옵니다.
바탈리언 시작합니다.
친구 프레디를 찾아온 동네 양아치들.
친구도 기다릴 겸, 공동묘지에서 파티를 합니다.
쓰러졌던 두사람은 깨어나고,
통을 확인하지만, 시체가 없어 졌습니다.
망했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하는 두사람.
오 마이 갓!!!
납품용 시체도 살아 난 것같습니다.
진짜 X 됐습니다.
프레디가 의견을 내보지만, 회사 평판이 중요했던 프랭크는 모두 안된다고 말하고,
결국 사장에게 전화를 합니다.
사장 버트가 도착합니다. 보통일이 아닌가 봅니다.
실화니까 말이죠
결국. 모든 증거를 없에기로합니다.
발광하는 시체의 뇌를 뚫어 죽이기로하고, 문을 여는데요.
곧바로 사장에게 달려듭니다.
두사람이 시체를 잡고 머리를 뚫어버리립니다. 안죽어요.
이번에 목을 톱으로 자릅니다.
이런 젠장!!!!
머리를 뚫어 죽이는 건 영화에서나 있는 일인가 봅니다.
결국은 사장은 치명적인 생각을 해내게되는데요.
버트는 25년 동안 알고지낸, 장의사 어니의 도움을 받기로합니다.
비닐봉지에 싸여져있는 조각난 시체은 여전히 꿈틀대고,
광견병걸린 개라고 했다가, 믿어 주질 않자.
시체의 한 조각을 보여줍니다.
화장터에 불을 붙이고 온도를 최고치로 올립니다.
실화라 그런지 영화가 너무 빨리 끝나네요.
시체를 태운 연기는 하늘로 날아가고, 때마침 내린 비를 맞고 공동묘지에 뿌려집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는 땅속 깊숙히 스며드는데요.
시체는 재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타버렸습니다.
한편, 가스를 마신 프랭크와 프레디의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 것같습니다.
어니는 구급차를 부릅니다.
한편, 프레디의 여친 티나는 프래디를 찾아 가게안으로 들어가, 지하로 내려갑니다,
구석에서 온몸에 초콜릿을 바른 시체가 뇌를 먹고싶어합니다.
세번재 계단에서 떨어진 그녀는 케비넷 안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이 시체. 도구도 사용합니다!
티나의 소리를 듣고 지하실로 내려온 양아치들.
그 중 차주의 뇌를 먹어버립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고, 두사람의 상태를 확인하는 대원들.
맥박이 없습니다.
양아치들은 지하실 문을 봉인하고, 다시 묘지로 갑니다.
하지만 이번엔 땅속에서 시체들이 올라옵니다.
살아남은 양아치들은 이번엔 장의사로 피신합니다.
진정제를 찾으러 나온 구급대원들
차에 올라타는데요.
뇌를 기다리는 시체들이 한가득입니다.
어니의 사무실도 시체의 습격을 받고, 문을 막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밖에선 구급차의 무전을 받은 시체는 말도 합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고, 잡혀 먹습니다.
양아치 한명도 잡아 먹히고, 상반신의 시체가 따라 들어옵니다.
살아있는 시체를 묶고, 신문을 시작하는데요.
죽었다는 고통때문에 뇌를 먹는다고합니다.
아직도 사태파악을 못하는 버트. 시체들을 태워야한다고 말하는데요.
한편 경찰은 구급차를 찾아 마을에 도착하고, 잡아 먹힙니다.
경찰을 더 부르네요.
드디어 프레디는 각성해 티나를 공격하고,
문을 열자 프랭크는 도망가버립니다.
남은 사람들은 차로 탈출하기로하고, 마을 밖으로 향하는데요.
마을 전체가 시체들 천지입니다.
버트는 시체를 피하려다 차를 들이 받고 자신의 가게로 피신합니다.
어니와 티나는 천장으로 숨었네요.
프랭크는 아직 정신이 남아있는지, 화장터에 불을 올리고, 스스로 들어갑니다.
시체니까 고통은 없겠네요.
경찰 전 병력이 출동하고, 잡혀 먹힙니다.
버트는 첫번째 시체의 목을 잘라버리고, 경찰에 전화를 하지만, 마을에 퍼진 시체들에게 잡혀먹힙니다.
통에 적힌 긴급전화로 전화를 하는 버트.
24시간 대기중인 글로버 대령과 통화를 합니다.
세세하게 뭔가를 묻는 걸보니 뭔가 해결책이 있나봅니다.
최첨단 통신기기를 열고, 군부대와 통신을 합니다.
핵폭탄을 투하합니다.
영화는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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